투자일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의 창궐에 따른 주식투자 일지 몇 가지 인상깊은 점과 잘못된 판단을 기록으로 남겨놓는다. 1. 코로나에 대한 영향을 과소평가했다. 판단의 기준을 과거에 두었기 때문이다. 치사율이 메르스와 신종플루의 중간이라면 그 영향도 그 사이 라고 판단했고 그 판단은 내 희망에 근거했다. 하지만 치사율은 메르스만큼은 아니지만 신종플루보다는 위험에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기 충분했으며 전염성은 신종플루만큼은 아니지만 메르스처럼 몇 지역에서만 퍼지고 끝날만큼 만만하지도 않았다. 공이 위로 빠져 볼이 선언되고 아래로 떨어지는 공 역시 볼이 선언되었기에 중간으로 꽂히는 공이 볼이라고 판단하고 걸렀지만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간 것이다. 볼은 내 희망이었을뿐 휘두르기라도 했어야 한다. 2. 사후적인 해석은 의미가 없지만, 그렇다면 왜 코로나의 영향은 그 전과 달랐.. 더보기 이전 1 다음